myongji university
공지사항

취업정보


글번호 : 81714991

작성일 : 18.02.27 | 조회수 : 568

제목 : [보안뉴스] 대학원 보안경영공학과 소개 기사 글쓴이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보안은 단순히 한 가지 산업이나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산업, 모든 영역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항목중 하나다. 즉, 우리가 흔히 보안이라고 말하는 분야는 엄밀히 따지면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보안을 배우고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이러한 구분을 정확하게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명지대학교는 이러한 점에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전경[사진=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2개의 보안학과가 있는데, 일반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 협동과정, 산업대학원에 융합보안학과가 각각 존재한다. 보안경영공학과는 2015년 3월에 석·박사 학위 과정을 개설했고, 융합보안학과는 2014년 9월 재직자를 위한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했다. 

학과가 각각 설치된 이유는 간단하다. 명지대학교 보안경영공학과 류연승 주임교수는 ‘산업과 학생들의 니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설립된 융합보안학과는 방산 산업계에 계신 분들의 요청으로 시작됐습니다. 방산산업은 일반 기업이면서도 국가의 주요 기술을 다루는 분야기 때문에 그 어느 곳보다 특화된 보안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 특성상 일반인들은 접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곳도 없다는 설명이었습니다.”

2014년 9월 융합보안학과가 석사학위 과정으로 설립된 후, 한 학기 만에 보안경영공학과가 개설된 이유 역시 마찬가지. 개설된 강좌 내용에 만족한 학생들이 박사 학위까지 요청한 것은 물론, 일반 학생들의 보안 니즈까지 더해져 결국 2015년 3월 일반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가 설립됐다.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융합보안학과는 정보보안과 물리적/관리적 보안 및 재난안전관리를 포함한다. 방산보안과 국방보안을 특화시킨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융합보안 리더로서 CISO, 방산보안전문가, 국방보안관리사, 산업보안안전관리사, 비상대비/예비전력관리자 등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보안경영공학과는 정보보안, 경영, 법, 행정을 융합해 학제간 교육 및 학술연구를 통한 전문적인 보안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안기술 트랙과 보안경영 트랙을 설치했으며, 사이버 보안기술의 폭넓고 깊은 지식뿐만 아니라 경영, 법, 행정 지식을 겸비한 경영자 마인드까지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그렇다면 명지대학교는 방산분야와 어떤 연계를 하고 있을까? 우선 방위산업 보안, 국방 보안과 관련된 기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방산보안 연구소를 설립했고, 유관기관들과 방산보안 워크샵을 매년 개최하는 등 방산보안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방산보안 분야에 재직하는 방위산업체, 군, 정부기관에서 석사, 박사과정 재직자 학생들이 많이 등록하고 있다고 류연승 주임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류 주임교수는 방위산업체의 보안담당관 협의체인 방산보안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회원사들과 연계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하고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산보안협의회에는 100여개 방위산업체가 가입되어 있고, 수백 개의 협력업체들이 있다. 명지대 보안학과는 방위산업체 및 유관기관(방진회, 국방부, 각군 등)과 협력해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교수진을 초빙하고 있다. 또한, 방산보안에 관심을 갖는 정보보호 업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물론 수업은 방산에만 초점을 맞추진 않는다. 교과과정은 정보보호, 법, 경영, 국방분야의 다학제 융합적인 교과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방산보안협의회와의 협약에 의해 방산보안(방산기술보호) 트랙이 개설되어 있다. 이를 위해 교수진도 정보보호를 전공하는 컴퓨터공학과와 수학과, 법학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국방과 방산 보안은 여러 명의 전문 객원교수들이 강의를 한다.

또한, 명지대학교의 두 보안학과는 전일제 학생과 파트타임 학생들 간의 산학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일제 학생들은 대부분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로서 지도교수의 연구실에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로 수행한다. 학부에서 진학해 석사를 취득한 졸업생들은 금융보안원, SK인포섹,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 정보보안 전문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군이나 방산 분야의 재직자 파트타임 학생들도 지도교수 연구실에 소속되어 전일제 학생들과 협력하고 있다. 재직자들은 현업의 실무지식을 전일제 학생들과 토의하고 현업의 문제점을 같이 연구할 수 있어서 산학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은 물론, 정책, 법, 제도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명지대 대학원 보안학과는 신설된 지 3,4년 밖에 안됐지만, 짧은 기간 많은 발전을 해왔다”는 류연승 주임교수는 “2018년에는 산업체 및 군을 포함한 정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해외기관과의 국제적인 협력도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학술 연구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대표 학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7020&mkind=1&kind=3

  • 목록으로